본문 바로가기

먹고

펍의 황제 필립아일랜드 - 유성 봉명동 맛집, 카페

728x90
728x90

오늘도 평범한 일상을 지내던 중

맛집체험단에서 온 당첨문자 하나.

크~~

이렇게 블로거로서 성공을 느끼며 장소를 확인했는데

유성온천역 KFC옆이엿습니다.

잉????

맨날 가는곳이 유성온천역이고

자주가는곳이 KFC인데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였다.

그도 그럴 것이

kfc와 대전종합관광안내소 사이에 껴서 꽁꽁 숨어있다.

간판을 따라 가다보면

힙한 음악들과 함께 이쁜 공간이 있었어요.

 
 

알록달로한 애플, 나이키, 이케아와 사진들은

색다른 장소로 만들어주네요.

 
 
 

빨간 조명들이

분위기를.. 더하기

 
 
펍의 황제 필립아일랜드 - 유성 봉명동 맛집, 카페 (1)

아니 !!!

대박사실

외국 느낌이 나는 힙한공간이였던건

사장님이

호주 멜버른 요리유학을 다녀오신 사실.

 
 
 

수많은 음식과 카페, 메인음식들까지 다양했어요.

첫번째, 사진에 있는 DISH의 수많은 음식들이 잇어요.

그 중에서 저희는

핫케이크 브래키 : 18,000원

로제 떡볶이 : 13,000원

콜라, 논알콜 하이네캔

성인남녀 2인

주문한 음식들 말고도

백합술찜, 통베이컨 메이플 감자튀김, 페퍼로니 피자들..

까지도 언젠간 다시 먹으리라..

 
 

캬... 여기가 호주인가?

pub느낌이 물씬난다.

기본 안주치곤 너무 맛있어요.

살짝 매콤한 양념이 묻어있어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다 해치워버렸어요 ㅋㅋㅋㅋ

드디어 나온

핫케이크브래키

-핫케이크, 베이컨, 소세지, 알감자 등 구성진 플레이트-

빨간 조명에 음식이 잘보이지않아서

바로 그 자리를 뛰쳐나와버려서

미친듯이 사진찍었어요 ㅋㅋㅋㅋ

 
 
 
 
 
펍의 황제 필립아일랜드 - 유성 봉명동 맛집, 카페 (2)

저 사실 미국드라마에서나 봤던

조식조합이였던거같은데

다들 맛있게먹던데 무슨맛일까???

궁금했었는데

궁금증을 해결했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어서

아... 이래서 먹는구나..

나도 맨날 먹고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ㅋㅋ

2번째로 나온 로제떡볶이

-고추장 베이스의 달달하고 매콤한 떡볶이-

위에 치즈 한장이 불로 그을려서 나와서

식욕을 더 돋구아요 ㅋㅋㅋ

브루콜리, 소세지, 도톰한 통베이컨

아씨 베이컨 절대 못참지.. 바로 칼질들어갑니다!!

 
 

가득찬 마지막 모습과

개운해보이는 마지막 모습들 ㅋㅋㅋ

식사를 다하고 수다를 떨던 중

사장님이 2층공간도 있다고 안내해주셨어요.

아직 open은 안했지만

소규모 단체공간이라구 하더라구요.

 

여기도 힙해.. 칵테일 한잔하면서

서로 고민을 털어놓으면 여기 이자리

이 멤버 리멤버를 외치고..

 
펍의 황제 필립아일랜드 - 유성 봉명동 맛집, 카페
 
펍의 황제 필립아일랜드 - 유성 봉명동 맛집, 카페 (5)

마지막 영상은 사장님이 선곡이 진짜 좋으신데

선곡과 함께 주변 분위기를 느껴보시라구 올려봤어요.

사장님의 선곡이 뭔가 이 장소에 빠져들게만들어요.

쿵쓰쿵쓰~~!!


정말정말정말 분위기가 미쳤어요.

아니 그렇다고 분위기로 먹고사는집이냐고???

절대 아니예요.

진자 ㅋㅋㅋㅋ미친듯이 맛있어요.

괜히 요리유학갔다오신게 아닌거같아요.

핫케이크 브래키

꼭!! 꼭!!! 드셨으면 좋겠어요.

밖에서 가을바람 느끼고

사장님이 선곡해주신 음악들 사이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오면

내가 알던 유성온천이 아니라

뉴욕 한가운데 서있는 느낌이 들어요.

아까 위시리스트에서 적었던 음식들

꼭 먹어보고싶어요.

맛, 분위기 보장합니다.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