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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시작됐고 금요일 저녁에 맛있는걸 먹지않으면
일주일동안 나의 고생이 인정받지 못한 기분이 든다.
3월 첫째주. 금요일 우리가 간 맛집은 노박네 황족이다.
알게된지는 5~6년이 되어가고 처음 먹고나서부터
유성 근처에서 족발이 먹고싶을땐 무조건 여기만 간다.



쌈과 밑반찬을 더 먹고 달라고 말씀드리면
처음주셨던거보다 더 많이주신다...


쟁반막국수 사이즈는 1개 고정


우리가 시킨 '중'자 족발
한눈에 봐도 엄청난 양이고
성인남자 2명이서 막국수까지 시키면 다 먹고나가시는 분들을 많이 못 본거같다.
다들 남은건 포장해서 가시더라..
우리도 다 못 먹었다. 너무 많아서 ㅠㅠ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많은 양이 행복하다.
3명이서 중자 + 막국수 + 소맥 먹으면
기분좋게 딱 먹을 양이다.

오늘도 내돈내산
참고로 배달+포장도 되니
금토 저녁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므로
포장도 추천


노박네황족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화원로6번길 102
N차 방문






여전히 맛있다.
배달어플에도 있고 포장 배달 다 가능하니
꼭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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