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보양식 백숙말고 장어 어때요? [대전 봉명동 맛집] 임진강 장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름이 끝나가구 가을이 다가오네요

날씨가 선선해진게

외출할때도 기분이 좋아요.

 

제가 맨날 가던 백마강장어 말고

처음으로 임진강 장어집에 왔는데

아주 잘 먹어서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레고레고!

임진강 장어

✔️주소

대전 유성구 문화원로 143 임진강 장어

✔️영업시간

월~금 오전 10:00- 오후 22:00까지

☎️전화번호

042-825-9200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남/녀화장실 구분

봉명동 한 가운데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요.

보라빛 네온사인이 반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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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부족할 일이 없겟죠?

이런 임진강이지만 예약 안했으면

못앉을뻔했던건.. fact!

 

저흰 미리 예약하여서 룸 안으로 들어왔어요.

 

 

기본상 차림입니다.

여기는 장어뼈를 튀긴 후 주시는데

먹기 전부터 맥주를 땡기는 맛이더라구요.

고소하니 좋았습니당.

저희는 소금구이가 익숙해서 소금구이만 시켰는데

한번도 안ㅁ거어본 간장양념구이가 있더라구요?

담엔 한번쯤 도전해보고싶은 메뉴였어요.

장어는 사실 다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비싸서 못먹잖아요???

원래 먹던곳은 1판을 시키면

1마리 반이 나왔는데

 

임진강은 2마리가 나와서 매우매우 좋았어요.

맛있는건데 다다익선 아닙니까용?

사진으로봐도 튼실한게 보이시죠??

불에 구워서 작아진건데도 너무 커서

2개로 나눠먹었어요 ㅋㅋㅋ

 

3마리인 이유는 이날 저희가 3판을 시켜서

3마리씩 2개로 나눠주셨어요.

이모가 직접 구워주시니

넘나 편한 것.. 행복했어요 ㅋㅋㅋ

 

 

 

이렇게 잘 구워진 장어를

쌈과 함께

소스와 함께

 

미친듯이 즐겼습니다..

이 날 먹은 임진강에서만

30만원을 썼다는건 놀라우!

임진강장어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화원로 143 임진강 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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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솔직한 후기를 말하자면

맛과 양, 밑반찬까지 다 좋았어요

다만.!!

이 날 임진강 장어에 손님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까지 있었을정도였어요.

 

분명 룸에 에어컨 온도가 18도인거까지 확인하고

선풍기까지 미친듯이 돌렸지만

 

좋은 숯에 영향인지

저희 6명이 땀을 뻘뻘 흘려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저희가 갔던 그 날이 복날이였고

다른 날엔 그정도로 손님이 많을 거 같지않아요.

또 손님들이 조금만 빠져나가두

다시 시원해지더라구요.

 

피크날, 피크시간에 간 우리 ㅠㅠ

그래도 전 유성에서 장어먹을일 있으면

많은 장어집 중에 다시 임진강으로 올 생각이예요.

맛있고 비싼 장어가 1판에

1마리 반 vs 2마리는 차이가 크거든요